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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장지, 포토존 조성, 수목 식재, 경관조명 설치 등 친 환경 힐링 공간으로 탈바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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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경국 기자

승인 : 2022. 04. 13.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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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413 도심 수변생태공원 마장지 생태복원 및 공중화장실 준공
포항시가 도심 수변생태공원 마장지 생태복원과 공중화장실 준공 행사를 개최했다./제공=포항시
경북 포항시는 13일 창포동 마장지에서 포항 그린웨이(GreenWay) 프로젝트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마장지 생태복원과 공중화장실 준공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행사에서는 주민과 지역 관계자가 여해 생태복원과 공중화장실 준공을 축하하고 마장지 둘레 길을 걸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북구 창포 동 557-1 번지 일대에 위치한 마장지는 1만 6000㎡ 규모로 약 50~300여 년 된 소나무와 벚나무들이 생육하고 있으며, 각종 수변 생태식물과 함께 산책로를 따라 마련된 운동시설, 전망대, 정자 등이 있어 지역민들이 자주 찾는 휴식 장소다.

포항시는 지난 2020년부터 지역관계자와 함께 마장 지 환경개선을 위한 의견수렴 과정을 거쳐 공통적으로 필요한 개선요소들을 파악하고, 이를 바탕으로 환경개선 사업을 시행했다.

오래된 경관 데크 시설을 보완하고 옹벽을 활용한 포토 존 조성, 다양한 수목 식재, 야간 이용객을 위한 경관조명시설 설치 등으로 이용 환경을 개선해 친환경 녹색 힐링효과를 더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 포항시는 인근 위치한 영남에너지서비스와 체결한 ‘마장 지 환경개선을 위한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마장 지 내 오염 수 유입을 막기 위한 우회배수로 시설과 안정제 살포 등 수질개선공사를 시행했으며, 그 결과 마장지에서 살아있는 물고기가 발견돼 일련의 사업 효과가 빠르게 나타나고 있다.

이와 함께 이번 공중화장실 신축으로 이용객들의 불편이 해소됐을 뿐만 아니라 밤낮 없이 마장 지 주변 아름다운 경관을 즐기러 찾아오는 방문객들이 증가하고 있어 마장 지는 많은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도심 속 녹색 생태공간으로 탈바꿈하고 있다.

포항시 관계자는 “숲과 수변공간이 어우러진 살고 싶고 머물고 싶은 도시, 사람이 모여드는 도시를 완성하기 위해 포항GreenWay 프로젝트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장경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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