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999가구·오피스텔 308실 들어서
12월 사업시행인가···2027년 준공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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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지난 12일 열린 제8차 건축위원회에서 중랑구 상봉동 83-1번지 일원의 ‘상봉9재정비촉진구역 재개발 사업’ 에 대한 건축 심의가 통과됐다고 14일 밝혔다.
상봉터미널은 1985년 8월 준공돼 그동안 강원·경기 북부 등지 시외버스, 중부 이남지역을 잇는 고속버스 기종점 역할을 했다. 하지만 최근 버스터미널로서 기능이 축소되고, 노후화돼 재개발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번 심의 통과로 터미널 일대 2만2698㎡ 대지에 연면적 28만9902㎡, 지하 8층~지상 49층 규모의 주상복합시설이 들어선다. 사업계획안에 따르면 공동주택 999가구와 오피스텔 308실을 비롯해 판매시설, 문화·집회시설, 근린생활시설 등이 조성된다.
지하 1층~지상 2층은 주변 재정비촉진구역과 동·서·북측으로 연결된 공공 보행통로를 중심으로 상업시설, 문화 및 집회시설이 배치된다.
지상 3~49층에는 공동주택 999가구와 오피스텔 308실 등 주거시설이 들어선다. 전용면적은 39~118㎡ 6가지 평형으로 구성된다. 이 중 197가구는 공공주택이다.
상봉9구역 재개발 사업은 오는 12월 사업시행계획인가를 거쳐 2024년 착공해 2027년 준공 예정이다.
이진형 서울시 주택공급기획관은 “앞으로도 시 건축위원회 심의를 통해 시민에게 양질의 공동주택을 신속하게 공급하고 적극적인 소셜믹스(혼합 배치)를 통해 주민 모두가 공존하고 상생하는 주택 정책을 시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