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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일 용인시장 후보, 오세훈 만나 ‘윤석열 용인발전 공약’ 협조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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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화표 기자

승인 : 2022. 04. 17.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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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3호선 수지연장과 GTX F노선 신설, SRT 수지ㆍ분당역 신설
이상일
16일 용인시장 선거에 출마한 국민의 힘 이상일 전 국회의원)오른쪽)이 오세훈 서울시장을 만나 윤석열 당선인 용인발전 공약인 지하철 3호선의 수지·광교 연장, GTX F노선 신설, SRT 수지·분당역 신설 등을 협조 요청하고 있다./제공=이상일 예비후보캠프
경기 용인시장 선거에 출마한 국민의힘 이상일 전 국회의원은 16일 오세훈 서울시장을 만나 윤석열 당선인 용인발전 공약인 ‘지하철 3호선의 수지·광교 연장, GTX F노선 신설, SRT 수지·분당역 신설’ 등을 협조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 전 국회의원은 “서울시는 지하철 3호선 수서차량기지 이전과 해당 부지 활용방안을 검토해 왔고 관련 용역도 마쳤으나 세부내용을 비밀에 부쳐 용인시민들의 마음은 답답하기만 하다”며 “3호선 연장은 윤 당선인의 공약이기도 한 만큼 약속이 이행되도록 오 시장이 적극 지원해 달라”고 했다.

그는 “서울과 용인을 오가는 광역버스(급행인 버스 포함)가 용인에 광역버스가 닿지 않는 지역이 너무도 많다”며 “여러 개 노선을 당장 신설하는 건 쉽지 않겠지만 최소한 광역버스 1개 노선, 광역급행인 M버스 1개 노선 신설은 꼭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 “용인시장에 당선되면 일단 서울역(숭례문)∼처인구 남사면 광역버스 노선 신설, 서울 서초구 교대역∼용인 기흥구 초당역(동백동) M버스 노선 신설을 추진하겠다”며 오 시장의 협조와 지원을 요청했다.

이 전 의원은 김포공항을 포함해서 서울 외곽과 용인 등 경기도 주요지역을 순환하는 GTX F노선 신설, 고속철도 SRT 수지·분당역 신설도 윤 당선인 공약임을 환기하며 오 시장의 관심과 협조를 촉구했다.

이에 오 시장은 “서울과 용인 발전을 위해 함께 일하면 좋겠다”며 ‘이상일 파이팅’이라는 응원 문구를 A4 용지에 적어주면서 꼭 승리하라고 기원했다.

이상일
오세훈 서울시장이 이상일 예비후보에게 써준 승리 기원 문구.
국민의힘 용인특례시장 후보 선출을 위한 경선(책임당원 투표 50%, 시민 대상 여론조사 50%)은 오는 20, 21일 실시하며 결과는 23일 발표한다.

경선은 윤석열 대통령 참모 출신으로 대선 때 용인 수지구에서 윤 후보 압승을 이끌어낸 이상일 전 국회의원과 바른정당 출신의 권은희 전 의원, 이원섭 전 용인을 당협위원장 3자 대결로 치러진다.
홍화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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