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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따라 이들 업체는 △UAM 버티포트 사업지 선정을 위한 공동 협력 △UAM 버티포트 사업화를 위한 공동 노력 수행 △UAM 버티포트 사업모델 개발을 위한 협력 △기타 UAM 관련 적극적인 상호교류 등에 나서기로 했다.
현대건설은 이지스자산운용과 공동개발 중인 서울 중구 밀레니엄 힐튼호텔 부지 개발 사업에 버티포트 설치·운영을 추진한다. 현대자동차에서 개발 중인 UAM의 상용화 시기에 맞춰 해당 자산을 새로운 교통 거점지 중 하나로 개발하는 것이 주된 목적이다.
UAM 버티포트는 도심 내 위치한 UAM 이착륙 공간을 뜻하며 도심 주요 교통요충지에 위치하는 신규 인프라 공간이다. 2040년 글로벌 UAM 시장규모 1700조원 중 인프라 시설에서 740조원 규모의 성장이 예상되고 있다.
이들 업체는 밀레니엄 힐튼호텔 부지 외에도 국내 설치 예상 사업지들 또한 지속 발굴해 나갈 예정이다.
현대건설 윤영준 대표이사 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UAM 상용화 이전 단계에서 사업화 방안, 컨셉 수립 등 버티포트 관련 개발역량을 선제적으로 확보해 국내 UAM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며 “나아가 스마트시티와 연계한 UAM 특화도시 적용 등 다양한 모델 개발에 지속적으로 힘쓸 것”이라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