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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준엽과 쉬시위안 처음 공개석상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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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순도 베이징 특파원

승인 : 2022. 04. 19.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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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제 쉬시디도 동석
대만에서 혼인신고를 한 후 정식 부부가 된 클론의 구준엽과 대만의 쉬시위안(徐熙媛·46)이 처음으로 카페인 듯한 타이베이(臺北)의 모처에서 동석한 모습이 최근 포착돼 화제를 부르고 있다. 둘의 곁에는 처제인 쉬시디(44)도 자리를 함께 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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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준엽과 쉬시위안, 쉬시디 자매가 지인들과 환담을 나누는 모습. 타이베이의 모 카페인 듯하다./제공=익명의 독자 SNS.
중화권 연예계 정보에 밝은 베이징 소식통의 19일 전언에 따르면 둘은 최근 20년 만에 다시 만나 부부가 됐으나 외부 활동은 전혀 하지 않고 있었다. 당연히 대만과 한국의 팬들은 둘의 근황이 궁금할 수밖에 없었다. 이런 차에 둘의 모습이 포착된 것. 아마도 둘이 자신들의 지인들과 인사를 나누는 광경이 아니었나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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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준엽과 쉬시위안./제공=검색엔진 바이두(百度).
구준엽은 지난달 출국한 이후 귀국하지 않고 있다. 앞으로도 타이베이에 더 머물 가능성 역시 높다. 심지어 아예 타이베이로 삶의 근거지를 옮기지 말라는 법도 없을 듯하다. 일부 대만 팬들이 “구준엽은 타이베이에서 살아도 좋다. 20년 만에 만났는데 또 떨어져서 살면 되겠나? 그의 타이베이에서의 삶을 응원하고 싶다”는 요지의 글을 자신들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리는 것은 다 까닭이 있지 않나 보인다.

물론 구준엽으로서는 쉬시위안의 전 남편인 왕샤오페이(汪小菲·41)의 체취가 물씬거릴 타이베이의 집에서 산다는 것이 부담스러울 수 있다. 왕 역시 노골적으로 불만을 드러내고 있다. 최악의 경우 그가 문제의 집에 대한 소유권을 주장할 수도 있다. 이렇게 된다면 송사로 번질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구준엽과 쉬시위안이 마냥 행복한 것만은 아니라고 해야 할 것 같다.

홍순도 베이징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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