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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산란닭 사육 마릿수, 전분기 대비 3.0%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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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훈 기자

승인 : 2022. 04. 21.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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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목형 닭 농장
사진=연합뉴스
조류 인플루엔자(AI)의 영향으로 지난 1분기 산란닭 사육 마릿수가 전분기보다 감소했다.

21일 통계청이 발표한 ‘1분기 가출동향조사 결과’를 보면 1분기(3월 1일 기준) 달걀 생산을 위한 산란계 사육 마릿수는 7042만8000마리로 작년 4분기(12월 1일 기준)보다 218만4000마리(-3.0%) 줄었다. 다만 1년 전과 비교하면 831만8000마리(13.4%)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통계청 관계자는 “작년 12월부터 2월 말 사이 조류 인플루엔자(AI) 피해로 산란계 124만마리가 살처분됐기 때문”이라며 “달걀 수급 시장이 어느 정도 안정화하자 농가들이 늙은 닭을 도태시킨 측면도 있다”고 설명했다.

닭고기 생산이 목적인 육계 사육 마릿수는 8999만마리로 전 분기보다 3.9%, 1년 전보다는 6.6% 각각 감소했다.

한·육우 마릿수는 351만 마리로 전년보다 4.1% 증가했다. 돼지 사육 마릿수는 1116만9000마리로 같은 기간 0.2% 늘었다.

지난해 AI 영향으로 사육 마릿수가 급감했던 오리 사육 마릿수는 570만6000마리로 1년 전보다 45.6% 늘었고, 젖소 사육 마릿수는 39만7000마리로 전년보다 2.1% 감소했다.
이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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