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Advertisements

최형우 타격 슬럼프와 박동원 영입, 4강 후보 KIA의 변화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220425010014303

글자크기

닫기

정재호 기자

승인 : 2022. 04. 25. 10:36

구글 검색 선호 출처 추가 Google 검색에서 아시아투데이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Advertisements

Advertisements

0000789837_001_20210916145226244
최형우. /연합
올 시즌 4강 후보로 꼽혔던 전통의 명가 KIA 타이거스가 초반 기대만큼 잘해주지 못하고 있다. 문제는 4번 타자 최형우가 슬럼프를 겪으면서 결정적인 순간 제 역할을 못해주는 측면이 강하다.

25일 현재 KIA는 9승 10패로 1위 SSG 랜더스에 6.5경기 차 6위에 머물러 있다. 5할 승률에 –1승밖에 모자라지 않아 큰 위기라고 볼 수는 없다.

투타 밸런스도 나쁘지 않다. 팀 평균자책점 3.14로 5위, 팀 타율 0.248로 4위다.

문제는 중심타선이다. 특히 올 시즌 4번 타순에 주로 기용되고 있는 최형우는 18경기 55타수 10안타(타율 0.182) 등으로 좋지 않다. 장타는 실종돼 2루타 3개에 홈런과 3루타는 없다.

이렇게 되면서 최형우가 잘 치는 날은 KIA 타선이 동반 상승하고 그렇지 못한 날에는 같이 부진하는 현상이 경기를 통해 반복되고 있다.

이 문제를 극복하는 차원에서 전날 트레이드를 단행한 선수가 박동원이라는 분석이다. 장타력을 갖춘 박동원이 우타석에 배치되면 최형우에게 쏠리는 견제를 일부 분산시킬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박동원은 시즌 초반 키움 히어로즈에서 33타수 7안타(0.212)로 부진하고 있으나 지난해 22홈런을 터뜨린 타자다. KIA에서는 황대인과 함께 최형우의 뒤를 받쳐주는 역할이 기대된다.

김종국 KIA 감독은 “박동원은 수비도 안정됐고 장타력도 갖춘 선수”라며 “오른손 타자라서 왼손 나성범, 최형우와 함께 좌우 균형을 맞춰줄 선수”라고 말했다.

정재호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