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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 재건 돕는다” 英 우크라 수입품 1년간 관세 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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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미리 기자

승인 : 2022. 04. 26.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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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KRAINE-RUSSIA-CONFLICT <YONHAP NO-3701> (AFP)
영국이 러시아의 침략을 받을 우크라이나 재건을 돕기 위해 우크라이나 수입 물품에 대한 관세를 면제하기로 했다./사진=AFP 연합
영국이 우크라이나에서 수입하는 물품에 대한 관세를 면제하기로 했다.

25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영국 정부는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의 요청에 따라 우크라이나산 수입품에 대한 관세를 철폐하고 수입 쿼터도 없애기로 했다고 밝혔다.

앤-마리 트리벨리언 영국 통상장관은 “우리는 이번 전쟁에서 흔들림 없이 우크라이나의 편에 서서 우크라이나가 자유 주권국으로 번영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영국 정부는 이번 조치를 통해 우크라이나가 영국에 수출하는 주요 물품의 관세를 면세 받아 관련 산업을 활성화하고 재건을 도울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관세 면제는 우선 1년간 시행되고 이후 연장될 수 있다. 현재 영국이 우크라이나 수입품에 매기는 관세는 22% 수준이다.

아울러 영국은 러시아에 해산물과 IT 제품, 에너지 관련 제품 등의 수출을 추가로 금지하기로 했다. 앞서 영국은 캐비어나 은, 다이아몬드 등 러시아산 수치품의 수입을 금지했다.

로이터는 우크라이나도 영국산 수입품에 관세 면제 혜택을 부여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선미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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