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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탁, 폰트와 맞대결서 완승..롯데 4연승-KIA 5연패 희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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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호 기자

승인 : 2022. 05. 01.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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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선발 김진욱 역투<YONHAP NO-2791>
1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2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LG 트윈스의 경기. 롯데 선발 투수 김진욱이 역투하고 있다. /연합
두산 베어스 외국인 투수 로버트 스탁이 강속구를 앞세워 윌메르 폰트(SSG 랜더스)와 맞대결에서 이겼다. 광주에서는 삼성 라이온즈가 KIA 타이거스를 5연패 수렁으로 빠뜨렸다.

두산은 1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벌어진 프로야구 2022 신한은행 쏠(SOL) KBO리그 SSG와 원정 경기에서 9-0 대승을 거두고 3연패 사슬을 끊었다.

SSG는 믿었던 폰트가 경기 초반 흔들리면서 시즌 6패(19승 1무)째를 당했다. 폰트와 맞붙은 스탁은 최고 구속 157㎞를 앞세워 7이닝 2피안타 무실점 3볼넷 7탈삼진 등의 호투를 펼쳤다.

올 시즌 6경기에서 패가 없는 스탁은 4승째 챙겼다. 반면 폰트는 5이닝 동안 7안타 5실점 등으로 2패(3승)를 기록했다.

삼성은 이날 KIA 원정 경기에서 6-3으로 이기고 주말 3연전을 쓸어담았다. 마무리 정해영의 난조로 역전패를 당한 KIA는 5연패 늪에 빠졌다.

롯데 자이언츠도 LG 트윈스와 주말 3연전을 싹쓸이했다. 이날 4-0으로 승리한 롯데는 4연승으로 시즌 2위(15승 1무 9패)를 지켰다. 롯데가 LG와 3연전을 싹쓸이한 것은 두 팀이 잠실에서 격돌한 2012년 6월 22∼24일 이후 약 10년 만이다.

롯데 선발 김진욱은 6이닝 1피안타 4탈삼진 등으로 시즌 2승(1패)째를 수확했다. 그는 최고 구속 149㎞ 빠른 공으로 LG 타자들을 제압해 승리의 수훈갑이 됐다.

이밖에 키움 히어로즈는 kt 위즈를 9-3으로 따돌렸고 한화 이글스는 NC 다이노스에 2-1 신승을 거뒀다.

정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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