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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일 용인시장 후보 “반도체 클러스터 2배 확장...기흥~원삼 고속도로 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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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화표 기자

승인 : 2022. 05. 02.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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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반도체 클러스터(415만㎡)와는 별개의 528만㎡ 규모 산업단지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2배
2일 이상일 국민의 힘 경기 용인시장 후보가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를 2배로 확장하고 용인 남부지역을 동서로 관통하는 민자고속도로를 신설하겠다는 구상을 발표했다./홍화표 기자
이상일 국민의 힘 경기 용인시장 후보가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를 2배로 확장하고 용인 남부지역을 동서로 관통하는 민자고속도로를 신설하겠다는 구상을 발표했다.

이 후보는 2일 오전 용인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 같은 내용의 ‘용인시 반도체 고속도로 신설 및 반도체 산업 클러스터 조성’ 공약을 발표했다.

이 후보는 기자회견에서 “판교형 반도체 테크노밸리 2개와 반도체 관련 생산시설이 입지할 산업단지 2개 등 528만㎡ 규모의 반도체 산업 입지를 조성해 좋은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시키겠다”고 밝혔다.

그는 아시아투데이의 “기존 sk하이닉스반도체 클러스터(415만㎡)과 별개의 산업단지 인가?”에 대한 질의에 “별도의 528만㎡ 규모의 산업단지”라고 명확히 했다.

이어서 “반도체 관련 업체가 밀집된 기흥과 새로 조성되는 원삼 SK하이닉스 산업단지를 민자 고속도로로 연결하고 고속도로 인근 지역을 반도체 산업 벨트로 조성해 용인시 처인지역을 세계적인 반도체 산업 클러스터로 조성하겠다”고 덧붙였다.

고속도로는 민간자본으로 건설이 추진되며 총 길이는 33.2㎞다. 예상 사업비는 1조5500억 원이며 출입IC 6곳, 연결 JCT 3곳이 설치된다.IC 설치 예정지는 화성 통탄, 용인 서리·덕성·원삼 하이닉스·백암·고안이며 JC는 경부고속도로 기흥, 제2경부고속도로 원삼, 중부고속도로 일죽과 연결된다.

이 후보는 수도권 남부지역의 동서를 횡단하는 영동고속도로와 평택∼음성 고속도로 간 떨어진 거리가 약 27㎞인데 반도체 고속도로가 이 중간지대에 건설되면 삼성반도체가 있는 기흥에서 일죽까지(약 50㎞) 자동차로 90분인 소요 시간이 20분으로 단축될 것으로 예상했다.

이 후보는 “제가 시장에 선출되면 윤석열 대통령을 처인구 원삼 반도체 클러스터 지역으로 모셔서 반도체 산업 육성과 도로·철도 등 교통망 확충, 그리고 전력 및 용수 지원 등 반도체 산업 발전을 위한 모든 인프라가 제대로 갖춰질 수 있도록 윤 대통령의 특별한 관심과 지원을 요청하겠다”고 강조했다.
홍화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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