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첫 단독콘서트 앞둔 임영웅 “피켓팅이라고…나 말고 임영광 씨가 도전”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220502010001260

글자크기

닫기

김영진 기자

승인 : 2022. 05. 03. 00:00

KakaoTalk_20220502_120546092
임영웅 /제공=물고기 뮤직
가수 임영웅이 단독 콘서트에 대한 기대감을 전했다.

임영웅은 2일 진행된 정규 1집 ‘아임 히어로(IM HERO)’ 온라인 기자간담회에서 “팬들도 저도 너무나 기다렸던 앨범”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데뷔 6년 만에 단독 콘서트를 앞두고 있는 임영웅은 “피켓팅(피가 튀는 전쟁 같은 티켓팅)이라는 말을 정도로 어렵게 예매했다고 알고 있다. 나는 도전하지 않았다. 임영광 씨가 도전을 했었다”고 농담을 건네 웃음을 줬다.

이어 “큰 관심을 받은 만큼 저와 관계자, 모든 분들이 책임감과 사명감을 가지고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 모든 것을 갖춘 탄탄한 콘서트를 준비 중이다. 콘서트를 즐기고 집으로 돌아갔을 때 ‘진짜 잘 놀다 간다’ ‘다시 보고 싶다’라는 느낌을 받을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며 기대를 부탁했다.

2일 6시 발매된 임영웅의 신보 타이틀곡 ‘다시 만날 수 있을까’는 가수 이적이 작사와 작곡에, 정재일이 스트링 편곡에 참여한 감성 발라드다. 이 외에도 앨범에는 선공개된 ‘우리들의 블루스’를 비롯해 ‘보금자리’ ‘아비앙또(A bientot)’ 등 12곡이 담겼다.

또한 단독콘서트는 오는 6일 고양을 시작으로 창원, 광주, 대전, 인천, 대구, 서울에서 총 21회 대규모로 진행된다.
김영진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