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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농기원, 올 유용미생물 5천여톤 생산보급..농가 활용도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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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남 기자

승인 : 2022. 05. 03.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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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농업기술원
전남농업기술원이 올 유용미생물 4818톤을 지역내 농가에 보급한다./제공=전남농업기술원
전남도농업기술원은 유용미생물을 공급받은 7000여 농가를 대상으로 활용도 조사 결과 98%가 만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3일 도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유용미생물을 이용하는 농가는 2019년 16만4000호에서 지난해에는 19만5000호로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이에 농업기술원은 유용미생물에 대한 수요와 사용량이 매년 증가함에 따라 지난해 시군 농업기술센터와 함께 유산균, 고초균, 광합성균 등 총 4818톤의 유용미생물을 농가에 공급했다.

공급받은 농가는 주로 축사 냄새를 줄이거나 작물의 품질향상과 병해충 방제용으로 활용해 경영비 절감과 소득증대에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유용미생물의 처리효과를 조사한 실증포에서도 오리축사의 경우 냄새물질인 암모니아 농도가 무처리에 비해 71% 이상 감소했으며, 고추는 생육이 양호하고착과량이 많아 수량이 12% 높아졌다.

도 농업기술원은 이러한 미생물을 안정적으로 생산·공급할 수 있도록 시군농업기술센터의 미생물 배양실 품질관리와 현장애로 해결을 위한 기술지원을 5월부터 본격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한편 올해 유용미생물 공급량은 고초균 등 13종의 미생물 5000여 톤으로, 21개 시군농업기술센터를 통해 생산·공급한다는 방침이다.

박관수 전남농업기술원 기술보급과장은 “시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유용미생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도록 품질관리와 맞춤형 기술지원 및 담당자들의 배양능력 향상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명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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