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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계에 따르면 강수연은 이날 오후 3시께 별세했다.
강수연은 5일 오후 5시 50분쯤 서울 강남구 자택에서 통증을 호소하다 가족의 신고로 출동한 119 구급대에 의해 심정지 상태로 심폐소생술(CPR)을 받으며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이날 오전부터 두통을 호소했던 것으로 전해졌고, 의식이 없는 상태에서 강남세브란스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었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 삼성의료원장례식장에 차려질 예정이며, 영화인장으로 치러진다. 조문은 오는 8일부터 가능하며 발인은 11일이다.
강수연은 4세에 아역 배우로 데뷔했다. 이후 영화 ‘씨받이’로 베네치아 국제영화제 여우주연상(1987), ‘아제 아제 바라아제’로 모스크바 영화제 여우주연상(1989)을 받는 등 한국 대중영화계 역사에 한 획을 그었다.
강수연은 2015년부터 2017년까지 부산국제영화제의 공동집행위원장으로도 활동했으며, 올해 연상호 감독의 넷플릭스 영화 ‘정이’의 촬영을 마치고 복귀를 앞두고 있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