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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동혁 감독, 제16회 포니정 혁신상 수상자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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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현 기자

승인 : 2022. 05. 11.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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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동혁 감독2
포니정재단은 제16회 ‘포니정 혁신상’ 수상자로 ‘오징어게임’ 황동혁 감독(51·사진)을 선정했다고 11일 밝혔다.

오징어게임은 전 세계 1억4000만여명이 시청하며 넷플릭스 역사상 최고 흥행작으로 등극했다. 포니정재단은 가장 한국적인 소재로 세계적 보편성을 정확히 짚어냈다는 점에서 대한민국 콘텐츠 산업의 위상과 영역을 확장한 기여가 크다고 황 감독 선정 이유를 밝혔다.

황 감독은 2005년 영화 ‘마이파더’로 데뷔한 후 ‘도가니’(2011), ‘수상한 그녀’(2014), ‘남한산성’(2017) 등 작품성과 흥행을 겸비한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연출했다.

그는 오징어게임을 통해 제31회 고섬어워즈 ‘최우수 신작 장편시리즈상’, 제7회 피플스초이스어워즈 ‘올해의 정주행 드라마상’, 제27회 크리틱스초이스시상식 ‘최우수 외국어시리즈’ 등을 수상했다.

또한 골든글로브시상식 ‘최우수드라마시리즈’, 미국제작자조합상 ‘TV드라마부문 최우수상’ 등 다양한 시상식의 후보작에 오르기도 했다.

지난 6일 열린 제58회 백상예술대상에서는 TV부문 대상과 연출상을 수상했으며 오는 10월 예정된 할리우드 최대 TV시상식인 에미상의 유력한 수상 후보로 꼽히고 있다.

시상식은 6월 15일 서울 강남구 아이파크타워 1층 포니정홀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이철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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