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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 부총리는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코로나 피해 지원, 민생안정 등을 위한 정책방안을 신속히 마련하는 한편, 거시경제 안정 저해요인에 대한 관리는 더욱 철저히 해야 한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이를 위해 기재부에 비상경제대응 TF(테스크포스)를 설치해 즉시 가동하겠다”면서 “TF를 중심으로 실물경제 뿐 아니라 금융·외환시장 등 경제상황 전반을 실시간 모니터링하면서, 선제적 대응조치 마련 등 한치의 빈틈도 없이 관리해 나가겠다”고 부연했다.
또한 추 부총리는 “민간·시장·기업 중심으로 우리 경제의 역동성을 되살려 저성장의 고리를 끊어내겠다”고 말했다.
그는 “과감한 규제 혁신 등을 통해 창의적 기업활동의 발목을 잡고 있는 족쇄를 풀고 모래주머니를 벗겨드리면서 기업이 투자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적극적으로 나서도록 해야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전방위적 경제 체질 개선과 미래에 대비하는 노력 등을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걸맞게 공공·노동·교육·금융·서비스 부문의 변화와 혁신을 강력히 유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추 부총리는 “취약계층을 보듬는 사회안전망 확충 노력도 소홀히 해서는 안된다”면서 “일할 수 있는 사람에 대한 취업 기회 확대와 함께, 계층이동 사다리 복원, 취약계층 맞춤형 사회안전망 확충에 힘쓰면서, 복지시스템의 효율성도 제고해야 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추 부총리는 기재부 직원들에 대한 당부도 잊지 않았다.
그는 “국가채무·연금개혁 등 우리가 마주한 난제들은 진솔한 사회적 담론화 없이는 돌파할 수 없다”면서 “현황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건전하고 균형 잡힌 토론 속에 국민적 합의를 도출하는 것 또한 정부의 중요한 역할일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실·국간 칸막이를 허물고 소통과 협업을 강화해 나가는 한편 정책 발굴에 그치지 말고 갈등해소 방안과 추진전략을 함께 고려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아울러 현장에 나가 외부 전문가들을 더욱 많이 만나면서 품질 높은 정책을 만들어 달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