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우유협동조합의 ‘서울우유’가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NBCI)에서 올해도 1위를 차지했다. 사진은 서울우유 제품. /출처=서울우유협동조합
서울우유협동조합은 한국생산성본부의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NBCI) 조사에서 13년 연속 우유 부문 1위에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서울우유는 1위 비결에 대해 시장에서 ‘품질 고급화 전략’이 통했다고 분석했다. 서울우유는 ‘나100%’ 우유의 경우 세균수 1A등급, 체세포수까지 1등급 원유만을 프리미엄 우유라고 강조했다. 그동안 우유의 위생 품질 기준을 세균수로 측정했다면, 서울우유는 체세포수라는 새로운 기준을 적용해 우유 품질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했다는 설명이다.
이규정 서울우유협동조합 브랜드전략본부장은 “앞으로도 더욱 신선한 우유를 제공하고자 끊임없는 혁신과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