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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육군항공대 이전 부지 뜨거운 감자...“특정지역 이전은 허위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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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화표 기자

승인 : 2022. 05. 22.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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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 대상지역 특정한 적 없다”...“‘백암 이전’ 허위사실로 이상일 후보 사퇴 운운”
백악면
육군항공대 이전 공약에 대해 한 특정 후보에게만 사퇴하라는 현수막에 대해 이상일 국민의힘 용인시장 후보가 최근 육군항공대 이전과 관련된 허위사실 유포에 대해 고발 등 단호히 대처하겠다고 밝혔다. 사진은 용인지역에 게시된 현수막./제공=이상일 후보 캠프
경기 용인시의 선거 쟁점으로 부상한 육군항공대 이전 공약의 대상 부지 문제가 뜨거운 감자다.

백군기 더불어민주당 용인시장 후보와 이상일 국민의힘 후보의 육군항공대 이전 공약에 대해 한 특정 후보에게만 사퇴하라는 현수막이 걸리자 이상일 후보가 허위사실 유포에 대해 고발 등 단호히 대처하겠다고 밝혔다.

이상일 후보 측 이우철 대변인은 21일 성명을 내고 “국민의힘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후보는 포곡의 육군항공대 이전을 추진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을 뿐, 이전 대상지역을 특정한 적이 없다”고 말했다.

이어 “이 후보가 육군항공대를 백암으로 이전하겠다는 말을 했다는 허위사실을 유포하며 이 후보 사퇴 운운하는 현수막을 행위는 후보를 음해해서 선거에 영향을 미치려고 한 것으로, 명백한 불법”이라고 주장했다.

또 “공식 선거운동 기간에 현수막 등을 통해 터무니없는 허위사실을 퍼뜨리는 악의적인 공격은 선거법 위반”이라고도 강조했다.

그는 “4년 전 지방선거 때 포곡 육군항공대 이전을 공약한 더불어민주당 백군기 후보는 이번에도 육군항공대 이전 추진을 공약으로 내세우고 거리에 현수막을 걸었다”며 “두 후보가 같은 공약을 제시했는데 한 후보에 대해서만 유언비어를 퍼뜨리며 현수막까지 걸고서 음해하는 의도는 뻔하지 않은가”라고 반문했다.

이우철 대변인은 “이러한 불법을 주도한 함모씨·황모씨를 비롯한 모든 관련자들을 선거관리위원회와 경찰·검찰에 고발해 엄정한 수사를 촉구할 것”이라고 밝혔다.
홍화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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