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주말 오후 4시경 용인시에서 고기IC(용서고속도로)와 성남 분당구를 연결하는 도로 관문인 ‘고기교’ 에서 일반차량들이 가다 서다를 반복하는 모습이다. 고기교 구간을 제외하면 고기동 일대의 도로는 한산했다.
현재 길이 25m, 너비 8m인 고기교(확장사업 시 너비 8m→20m)확장을 놓고 용인시와 성남시의 도로분쟁이 수년째 계속되는 가운데 경기도의 중재가 들어간지 8개월째다. 지금까지 용인시는 ‘확장(8m→20m)을 해야 한다’는 입장인 반면, 성남시는 교통난 등으로 ‘안 된다’는 입장으로 팽팽히 맞서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