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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계란값 폭등에 산란계 마리당 순수익 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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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훈 기자

승인 : 2022. 05. 24.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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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걀사진
사진=연합뉴스
지난해 계란값 폭등으로 산란계 마리당 순수익이 6배 넘게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24일 통계청이 공개한 ‘2021년 축산물생산비 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산란계 마리당 순수익은 1만9631원으로 전년(2590원)보다 658% 급증했다.

이는 계란 산지 가격이 특란 10개 기준으로 2020년 1105원에서 2021년 1796원으로 62.5% 오른 영향이다.

다른 축산물의 순수익도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작년 한우비육우(고기 생산을 위해 기르는 소) 순수익은 마리당 29만2000원으로 1년 전보다 406.9% 증가했다. 비육돈(고기 생산을 위해 기르는 돼지) 순수익도 마리당 6만8000원으로 44.9% 늘었다.

육계 순수익은 마리당 65원으로 69.9% 증가했다. 육우는 마리당 23만1000원 적자를 기록했지만 적자 규모는 전년(57만4000원)보다 줄었다. 한우번식우(새끼를 낳기 위해 기르는 소) 마리당 순수익은 56만3000원으로 8.9% 늘었다.

다만 젖소는 마리당 순수익이 243만4000원으로 전년보다 8.5% 감소했다. 젖소 순수익이 감소한 것은 사육비(3.6%)가 우유·송아지 판매 등 총수입(0.6%)보다 많이 늘어난 탓이다.
이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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