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상일 국민의힘 후보와 백군기 더불어민주당 후보에게 각각 정책 질의서(민선 8기 시장으로 임기내 가시적 성과를 낼 대표적이며 상징적인 공약 우선)를 보냈으나 백 후보측은 “질문이 너무 상세한 내용이라 캠프 정책팀이 답변을 하기엔 시간적으로 너무 어렵다”는 이유로 답변을 보내오지 않았다.
우선 답변을 보내온 이상일 후보의 정책을 소개하고 백 후보가 답변을 보내오면 그의 정책도 소개할 계획이다.<편집자 주>
이상일 후보는 백군기 더불어민주당 후보의 3가지 공약에 의문을 제기했다.
우선 서남북 도시철도망 구축에서 용인외곽순환철도 추진(동천·죽전~포곡~모현~양지·백암~원삼~이동~보라기흥~플랫폼시티권역)공약에 의문을 제기했다.
“철도사업은 철도법과 대도시권 광역교통관리에 관한 특별법 그리고 도시철도법에 규정에 따라 일반철도(고속철도, 급행철도,일반철도), 광역철도, 도시철도(경전철 포함), 신교통수단(트램등)으로 구분한다. 순환철도로 개설하기 위해서는 도시철도법에 따라 추진이 가능하나, 용인시 특성상 경전철로 추진해야 한다. B/C(비용대편익) 등 타당성이 없어 불가능하고 추진된다 하더라도 운영손실이 너무 크기 때문에 제2의 용인시 부도 사태를 불러올 가능성이 있다”고 주장했다.
또 종합운동장 공원화사업도 문제라고 했다.
이 후보는 “이번 도심공원 조성계획 논란은 과연 이지역에 대형 공원이 필요하냐는 의문이다. 용인종합운동장에 가보면 알겠지만, 주변 사람들이 과연 이 동네까지 걸어서 공원을 이용할 정도로 많이 다닐 수 있느냐는 의문이 생길 수 밖에 없다. 그나마 양지천 건너편에 고림지구가 위치하고 있지만, 고림지구 근처에도 근린 공원 조성을 예정해놓고 있어서 굳이 이 지역까지 갈 필요성이 없고, 주변 마평동은 주택단지가 있지만 인구수가 적은 곳이고, 김량장동 역시 해당 부지에서 가깝지 않아 공원을 만들어도 이용객이 없는 텅텅 빈 도심공원이 될것이 뻔하다.
용인중앙공원을 포함해 아직도 용인에는 관리가 필요한 도심공원이 많다. 그 정도 크기의 도심공원이 이미 있는 상황에 또 짓는다는 것은 현명하지 못하다고 생각한다.
용인시는 2023년까지 12곳의 장기 미집행 도시공원을 모두 조성해 친환경 생태도시 기반을 마련하기로 했다. 시는 우선 시민들이 많이 찾거나 실효되면 난개발 등의 부작용이 우려되는 △중앙(처인구 김량장동) △통삼(기흥구 상갈동) △고기(수지구 고기동) △역북2(처인구 역북동) △성복1(수지구 성복동) △신봉3(수지구 신봉동) 등 6곳을 중점관리공원으로 정했다.
2024년 이후 실효 시기가 도래하는 서천 소공원 등 24개 공원에 대해서도 종합계획수립을 위한 용역을 진행 중인 것으로 알고 있다. 2000년 도입된 장기 미집행 도시공원 실효제는 도시공원으로 지정하고 20년간 사업을 시행하지 않으면 지정 효력이 사라지는 제도다. 이런 곳 부터 우선추진이 시급하다고 본다”고 주장했다.
그 밖에 처인구청사 이전 공약도 문제로 꼬집었다.
“처인구청사는 2007년 정밀안전진단결과 D등급 판정을 받았다. 용인시정연구원의 청사신축 및 이전신축 등에 대해 여론 수렴한 결과 구도심 중심 상권에서 살아온 주민들의 대다수는 지역재개발과 연계한 현위치에 청사신축을 희망하는 것으로 지역주민과의 소통 없이 이전신축을 결정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고 본다. 시장으로 당선된다면 지역주민과 공청회 등 소통을 통해서 현위치에 신축할 것인지 이전 신축할 것인지에 의견을 수렴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