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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롯데그룹에 따르면 신동빈 회장은 지난 4일 인천 베어베스트 청라에서 열린 롯데 오픈에서 “2030부산세계박람회가 성공적으로 유치될 수 있도록 롯데도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이어 포토월 앞에서 롯데 골프단 황유민 선수와 함께 유치를 기원했다.
신 회장은 앞서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한 릴레이 응원 캠페인 ‘함께해요 이삼부’에 동참하며 “글로벌 전시 역량뿐만 아니라 풍부한 관광자원, 항구도시 특유의 개방적이고 포용적인 문화까지 갖춘 부산이 월드엑스포 개최 최적지라고 생각한다”고 밝힌 바 있다.
롯데는 지난 31일 열린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지원 민간위원회 출범식’에도 참석해 국내 주요 기업 11개사와 함께 박람회 유치 활동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롯데는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열기 확산을 위해 롯데 오픈 갤러리 플라자에 부산엑스포 포토월을 설치하고 롯데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SNS 인증샷 이벤트를 실시했다.
또한 박람회 기념품을 배포하고 전광판을 통해 홍보 영상을 상영하는 등 롯데 오픈을 방문하는 갤러리들을 대상으로 2030부산세계박람회를 알렸다.
롯데는 한국과 미국에서 여자프로골프대회를 주최해오고 있다. 롯데 오픈은 롯데렌터카 여자오픈과 함께 우승자에게 LPGA ‘롯데 챔피언십’ 출전 기회를 제공하며 유망주 발굴 및 육성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KLPGA ‘롯데 오픈’은 지난 2011년부터 10년간 ‘롯데 칸타타 여자오픈’으로 개최되다가 지난해부터 그룹 차원으로 격상해 실시하고 있다.








![[사진1] 롯데 오픈 2030부산세계박람회](https://img.asiatoday.co.kr/file/2022y/06m/06d/2022060601000405800023031.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