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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고양은평’·‘강동하남남양주’ 철도노선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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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현 기자

승인 : 2022. 06. 08.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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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은평선 노선도. /제공=국토부
국토교통부는 ‘고양 창릉지구’와 ‘남양주 왕숙지구’ 3기 신도시 광역교통개선대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고양은평선’과 ‘강동하남남양주선’ 광역철도 사업에 대한 타당성평가·기본계획 수립 용역에 착수했다고 8일 밝혔다.

고양은평선은 서울 6호선 새절역~하창릉 신도시~고양시청으로 이어지는 13.9㎞를 건설하는 사업으로 총 사업비 1조4100억원이 투입된다.

고양은평선이 개통되면 서울 3·6호선, GTX-A 등과 연계를 통해 고양시 권역과 서울시를 연결하는 광역교통망의 중추적인 역할을 맡게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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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하남남양주선 노선도. /제공=국토부
강동하남남양주선은 2027년 개통 예정인 서울 9호선 4단계 건설사업(강동구 둔촌동∼강일동)의 연장사업으로 하남시 미사지구~남양주시 왕숙신도시~진접2지구로 이어지는 18.1㎞를 연결한다. 이를 위해 총 사업비 2조1032억원이 소요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개통 시 남양주 왕숙신도시 입주민의 교통편의 증진은 물론 경의중앙선, 경춘선, GTX-B, 진접선과의 환승체계 구축으로 경기 동북부 지역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평가 받고 있다.

이번 기본계획 수립 용역은 사업시행자인 경기도가 주관·시행하고 이후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가 기본계획을 승인한 뒤 내년 하반기 확정될 예정이다.

백승근 국토부 대광위 위원장은 “3기 신도시 입주민들의 교통불편 최소화를 위해 광역철도 사업을 비롯해 광역버스·도로와 같은 연계 교통망이 신속히 확충될 수 있도록 지자체, 신도시 사업시행자 등 관계기관과 함께 적극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철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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