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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 확진 7227명…1주 전보다 32명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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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아람 기자

승인 : 2022. 06. 24. 10:01

위중증 52명·사망 10명
저녁 같은 아침<YONHAP NO-4778>
시민들이 우산을 쓴 채 횡단보도를 건너는 모습. /연합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15일 연속 1만명 미만을 기록했다.

23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7227명으로, 누적 1831만2993명이 됐다. 국내 발생은 7116명, 해외 유입은 111명이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 중 60세 이상 고위험군은 1135명(15.9%), 18세 이하는 1265명(17.8%)이다.

이날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7497명)보다 270명 적다. 1주 전인 지난 17일(7195명)과 비교하면 32명 늘었다. 오미크론 유행이 감소세에 접어든 이휴 신규 확진자 수가 전주보다 증가한 것은 일부 휴일 영향을 제외하면 이례적이다. 다만 2주 전인 지난 10일(9310명)과 비교하면 2083명 감소했다.

위중증 환자는 전날(58명)보다 6명 줄어든 52명으로, 이틀 연속 50명대를 기록했다. 전날 코로나19로 인해 사망한 환자는 10명이며, 국내 치명률은 0.13%다.

박아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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