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예지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미르M은 출시 일주일 차인 29일 기준 구글 플레이 인기 순위 6위, 매출 순위 4위를 기록하고 있다”며 “미르4 출시 초기 반응과 비교했을 때도 당사의 추정에 비해서도 선전하고 있으며 미르M의 출시 초기 일매출은 10억원 초반대를 기록하고 있는 것”이라고 추정했다.
그는 “4분기 블록체인을 결합한 글로벌 버전이 출시되면 다시 한 번 큰 폭의 상승이 가능할 것”이라며 “미르IP(지적재산권)는 미르4의 경우에서도 알 수 있듯이 범아시아적으로 인기가 있어 글로벌 매출이 국내 매출을 상회하는 패턴을 보여 연말로 갈수록 실적 개선 효과가 나올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2분기 위메이드의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88.3% 증가한 1297억원, 영업이익은 97.9% 감소한 6억원을 기록할 것”이라며 “미르M 국내 서비스는 코어 유저들만이 남은 상태로 2분기에도 1억원 대의 일매출을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