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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모로우마이투게더는 지난 2일에 이어 3일 서울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첫 월드투어 ‘액트 : 러브 식’을 개최했다. 서울 공연은 온·오프라인 공연이 동시에 진행돼 더 많은 팬들을 만났다.
데뷔 2년 7개월여 만에 첫 월드투어는 물론 오프라인 공연으로 처음 팬들과 마주한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제로바이원 러브송(0X1=LOVESONG)’으로 공연의 포문을 열었다.
이들은 “이번이 온라인 콘서트 이후 두 번째 단독콘서트다. 드디어 온·오프라인을 막론하고 한 공간에 모여 여러분의 목소리를 듣게 됐다”며 “저희의 첫 월드투어인 만큼 그동안 보여드린 적 없는 새로운 무대를 준비했다. 월드투어의 시작을 모아(팬클럽)분들과 시작하게 된 이 순간을 평생 기억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위시리스트(Wishlist)’ ‘블루 오렌지에이드(Blue Orangeade)’ ‘매직(Magic)’ 무대로 청량하고 밝은 에너지를 전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관객석에 있는 모아와 특별한 호흡을 보여주기도 했다. 이들이 즉석에서 부른 ‘매직’에 맞춰 박수와 떼창으로 화답했고 멤버들의 신호에 따라 거대한 파도타기를 보여주며 오프라인 공연만의 묘미를 즐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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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외에도 ‘뉴 룰스(New Rules)’ ‘밸런스 게임’ ‘루저 러버(LO$ER=LO♡ER)’ ‘거울 속의 미로’ ‘안티-로맨틱(Anti-Romantic)’ 등으로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이번 서울 공연을 하고 나니 더 큰 욕심이 생긴다. 다음엔 더 큰 공연장에서 함께 하고 싶다”며 “이틀 동안 여러분들 덕에 행복했다. 여러분들도 많은 행복 받아가길 바란다”고 인사를 전하며 마지막 곡 ‘굿 보이 곤 배드(Good Boy Gone Bad)’ 무대를 선보였다.
마지막 곡은 끝났지만 팬들의 응원은 멈추지 않았다. 팬들은 멤버들의 이름을 차례대로 부르며 투모로우바이투게더를 기다렸다. 다시 무대에 오른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서스데이즈 차일드 해즈 파 투 고(Thursday’s Child Has Far To Go)’와 ‘교환일기’, 공식적으로 발매되지 않은 자작곡 ‘; (땀)’ 등의 앙코르 무대로 공연을 마무리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이번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총 14개 도시, 20회 공연을 진행한다. 오는 7일 시카고, 9일 뉴욕, 12일 애틀랜타, 14일 댈러스, 17일 휴스턴, 21일 샌프란시스코, 23일과 24일 로스앤젤레스 등 미국 내 7개 도시에서 공연을 펼친 뒤 오는 9월 일본 오사카와 지바현, 10월에는 자카르타, 마닐라, 타이베이, 방콕 등 아시아 4개 도시에서 콘서트를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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