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Advertisements

송세라, 20년만 펜싱 세계선수권 에페 개인전 우승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220719010010871

글자크기

닫기

정재호 기자

승인 : 2022. 07. 19. 12:19

Advertisements

Advertisements

0003221275_001_20220719115004755
송세라. /국제펜싱연맹 트위터
도쿄올림픽 에페 단체전 은메달에 빛나는 송세라(29)가 펜싱 세계선수권대회 에페 개인전에서 우승했다. 한국 선수의 세계선수권 에페 우승은 2002년 이후 20년만이다.

송세라는 18일(현지시간) 이집트 카이로에서 벌어진 펜싱 세계선수권 여자 에페 결승전에서 알렉산드라 은돌로(독일)를 연장 접전 끝에 11-10으로 꺾었다.

송세라는 2002년 현희 이후 20년 만이자 사상 두 번째 한국 펜싱 세계선수권 에페 종목 금메달을 땄다. 남녀를 통틀어 에페 종목 입상은 2015년 남자부 정승화의 동메달 이후 7년만이다.

송세라는 도쿄올림픽 한국 여자 에페 단체전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이 종목 은메달을 딴 뒤 올해 2월 바르셀로나 월드컵 금메달, 카이로 국제그랑프리대회 동메달 등으로 개인전도 성과를 내기 시작했다.

송세라는 국제펜싱연맹(FIE)과 인터뷰에서 "큰 행운이자 기억에 남는 날"이라며 "세계 챔피언이 되는 게 꿈이었는데 믿기지 않는다. 계속 발전하겠다"고 말했다.

남자 사브르 개인전에서는 직전 2019년 대회에 이어 2회 연속 우승에 도전한 오상욱이 8강전에서 졌다. 오상욱은 최종 5위로 한국 선수 중 가장 높은 순위를 차지한 데 만족했다.

정재호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