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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한국지엠과 노조에 따르면 창원, 부평2공장이 지난주 초부터 부품 수급 문제로 생산라인 가동을 중단했다. 창원 공장은 스파크와 신형 CUV 생산 라인이 있는 곳이고, 부평2공장은 트랙스, 말리부를 생산하고 있다.
부품 수급 난항의 배경에는 이달 초 한국지엠의 주요 부품사인 이래AMS가 단가 인상을 요구하며 이달 초부터 납품을 거부하고 있기 때문이다.
한국지엠은 이래AMS를 상대로 계약 납품가 이행에 대한 가처분 신청을 냈지만, 법원은 저번주에 이를 기각했다. 가처분 신청이 받아들여지지 않아 단가 인상 관련 합의가 이뤄지지 전에는 이래AMS 납품 거부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중견 부품업체인 이래AMS는 한국지엠에 자동차용 발전기, 캘리퍼, 브레이크 실린더 등 주요 부품을 납품하고 있다.
한국지엠은 "문제 해결을 위해 이래AMS와 지속적으로 논의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