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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리야스 하지메 일본 대표팀 감독은 24일 0-0으로 끝난 중국전 이후 기자회견에서 "(중국을) 이기고 끝내고 싶었지만 결과를 받아들이지 않으면 안 된다"며 "선수들은 최대한 도전을 해줬다고 생각한다. 반성해서 다음 경기에 살리고 싶다"고 말했다.
일본은 전날 23세 이하 선수들로 구성된 중국을 시종일관 몰아쳤지만 골 결정력 부족으로 0-0으로 비겼다.
앞선 홍콩과 1차전에서 6-0으로 대승한 일본의 면모가 아니었다. 반면 한국은 중국을 3-0으로 격파했지만 정작 홍콩에게는 고전 끝에 3-0으로 이겼다.
사실상 한국과 일본이 중국-홍콩을 두고 물고 물리는 양상이 전개되고 있다. 골득실은 나란히 실점 없이 +6이다. 이로써 27일 최종전인 한일전에서 모든 것이 가려지게 됐다.
모리야스 감독은 "어차피 한국을 이기지 않으면 우승은 없다고 생각했다"며 "최선을 다해 준비해서 승리하고 마지막에 기뻐하고 싶다"고 한일전 필승 의지를 다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