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5일 윤이나의 매니지먼트사인 크라우닝은 "지난 7월 14일 선수의 첫 번째 우승 대회인 에버콜라겐 퀸즈 마스터즈 1라운드 당시 6월 16일 치러진 한국여자오픈 1라운드에서 발생한 선수의 오구 플레이에 대해 인지했다"며 "확인 결과 선수가 사실을 인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크라우닝 측은 "7월 15일 대회 주최 측인 대한골프협회에 오구 플레이를 자진 신고했다"며 "이후 18일 대한골프협회로부터 선수의 해당대회 실격 및 기록 수정을 통보 받았다. 현재 대한골프협회의 처분을 기다리는 중이다. 어떠한 처분도 겸허히 받아들이고자 한다. 선수는 순간의 잘못된 판단을 후회하고 있으며 깊은 죄책감으로 반성하고 있다. 또 처분 결과와 상관없이 대회출전을 잠정적으로 중단하겠다는 뜻을 전해왔다"고 덧붙였다.
대한골프협회는 윤이나가 한국여자오픈 1라운드 도중 오구 플레이를 한 사실을 한 달여가 흐른 지난 15일 협회에 e메일로 자진 신고했다고 알렸다. 협회는 신고 접수 이후 윤이나의 실격처리 행정 절차를 진행 중이다. 또 조만간 스포츠공정위원회를 소집해 징계 수위를 결정할 방침이다.
크라우닝은 "좋지 못한 사건으로 실망감을 안겨드려 진심으로 죄송하다"며 "선수가 이 불미스런 행동으로 무대에 서기 위해 노력한 모든 순간들을 부정당하지 않길 바랄 뿐"이라며 선수 사과문도 첨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