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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경 순천서 1년만 국내 복귀전, 도드람 KOVO컵 개막전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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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호 기자

승인 : 2022. 07. 26.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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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경. /KOVO
김연경(34·흥국생명)의 1년만 국내전이 확정됐다. 김연경은 다음달 13일부터 시작될 2022 순천-도드람 KOVO(한국배구연맹)컵에서 첫 선을 보일 전망이다.

26일 한국배구연맹은 8월 13일부터 28일까지 순천에서 열리는 2022 순천-도드람 KOVO컵 일정을 발표했다.

연맹에 따르면 여자부는 8월 13일부터 20일, 남자부는 21일부터 28일까지 나눠 경기를 진행한다.

최대 관심사는 김연경을 품은 흥국생명의 일정이다. KOVO컵 여자부는 일본의 히사미츠팀이 초청돼 8팀 체제로 치러질 예정인데 KOVO컵 여자부 개막전은 8월 13일 오후 1시 20분 순천팔마체육관에서 벌어지는 '흥국생명 대 화성 IBK기업은행 알토스'전으로 잡혔다.

따라서 이 경기를 통해 김연경이 어떤 식으로든 국내 팬들에게 선을 보일 것으로 보인다.

김연경은 2020~2021시즌을 끝으로 흥국생명을 떠난 후 한 시즌 만에 다시 국내 무대로 돌아왔다.

김연경의 복귀는 국제대회 추락으로 위기를 맞은 한국 여자배구의 흥행카드로 떠올라 있다.

한편 연맹은 8월 16일부터 21일까지 강원도 홍천에서 초등학교·중학교 유소년 배구팀이 참여하는 '2022 홍천 전국 유소년 클럽 배구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3년 만에 돌아온 이번 대회에는 초·중학교 87개 팀에서 약 1450명이 출전한다.

2013년부터 시작된 유소년 클럽 배구대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2020년과 2021년에는 개최되지 못했다.

정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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