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Advertisements

현대위아, 고부가가치 부품 판매 호조로 2분기 영업익 17.6% ↑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220726010015360

글자크기

닫기

정문경 기자

승인 : 2022. 07. 26. 14:34

구글 검색 선호 출처 추가 Google 검색에서 아시아투데이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Advertisements

Advertisements

=현대위아
현대위아 직원이 경남 창원 3공장에서 PTU를 만들고 있다. /제공=현대위아
현대위아가 올해 2분기 고부가가치 부품 판매 호조와 외환손익 효과로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17.6% 성장했다.

26일 현대위아는 올해 2분기 매출이 1조9718억원으로 전년 동기 보다 0.4% 감소했다고 공시했다. 영업이익은 531억원으로 전년 대비 17.6%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1997억원으로 420.8% 급등했다.

부문별로는 차량부품 2분기 매출은 1조7730억원, 영업이익은 515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각각 0.6% 감소, 13.2% 감소했다. 기계부문은 매출 1988억원, 영업이익 16억원으로 전년동기보다 매출은 1.1% 상승했고, 영업이익은 흑자 전환했다.

매출이 전년 동기보다 다소 줄어든 것은 원자재 공급난 등의 영향으로 완성차 판매량이 다소 줄어들었기 때문이다. 또 러시아법인의 가동 중단이 이어진 것도 악영향을 끼쳤다. 다만 고부가가치 상품인 4륜구동(4WD) 시스템의 판매가 지속적으로 호조를 보였고, 고환율로 외환손익이 증가하면서 영업이익 및 당기순이익의 급등을 이끌었다.

기계부문은 제조경기가 회복세를 보이면서 범용기와 공장자동화(FA) 기기 모두에서 판매 물량이 늘어났다. 여기에 범용기 '제값받기를 시행하고, 장기 재고를 소진하면서 영업이익률 상승에 주력한 결과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기계 부분은 올해 1분기에 이어 2분기에도 흑자를 이어갔다.

현대위아는 3분기에도 긍정적 실적 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현대위아 관계자는 "SUV 판매가 지속적으로 호조를 보이면서 부가가치가 높은 4륜구동 시스템의 판매가 계속 늘어나고 있다"며 "아울러 원자재 공급난의 점진적 해소로 차량 판매 자체가 늘어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기계부문에 대해서는 "제조업 경기의 회복세가 이어질 것으로 보여 범용기와 FA 모두 실적 상승이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정문경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