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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상반기 저상버스 325대 도입…보급률 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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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아람 기자

승인 : 2022. 07. 27.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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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버스도 '저상버스'로 전환…서울시민 편의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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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내 저상버스. /서울시 제공
서울시가 교통약자의 이동 편의 증진과 친환경 중심 대중교통 서비스 제공을 위해 저상버스 도입에 박차를 가한다. 시는 연말까지 현재 4621대인 저상버스 운행 대수를 4910대까지 늘려 보급률을 73.6%까지 끌어올릴 계획이다.

시는 올해 상반기 저상 시내버스 325대를 새로 도입했다고 27일 밝혔다.

저상버스는 엘리베이터와 함께 대표적인 무장애(Barrier-free) 시설로, 차체가 낮고 계단이 없는 버스다.

시는 2025년 저상버스 보급률 100% 달성을 목표로 지난 2018년부터 저상버스 도입을 추진해 왔다. 현재 서울 시내버스 중 저상버스가 차지하는 비율은 69.3%다. 시는 연말까지 4621대인 저상버스 운행 대수를 4910대까지 늘려 보급률을 73.6%까지 끌어올릴 계획이다.

시는 기존 CNG(압축천연가스) 저상버스를 친환경 전기·수소 저상버스로 교체하는 작업도 병행하고 있다. 연말까지 전기버스 283대를 추가 도입해 1008대의 전기버스를 운행할 예정이다.

수소버스는 지난 6월 강서 공영차고지에 수소충전소가 완공되면서 11대가 새로 도입돼 현재 15대가 운행 중이다. 시는 연말까지 19대를 추가로 도입해 34대의 수소버스를 운행키로 했다.

마을버스에도 저상버스 도입을 추진한다. 마을버스의 경우 현재 55대인 저상버스를 연내 71대, 2025년에는 235대까지 늘려 지역 곳곳의 마을버스 서비스를 개선하겠다는 방침이다.

백호 시 도시교통실장은 "약자와 동행하는 다양한 교통사업을 추진함과 동시에 시민들의 교통 이용 편의와 건강증진을 위해 친환경 대중교통 이용 환경을 조성하는 등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박아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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