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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상반기 매출 전년동기比 13.1%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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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현 기자

승인 : 2022. 07. 28.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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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은 올해 상반기 경영실적(연결기준) 잠정 집계결과 매출 4조6904억원, 영업이익 3077억원, 당기순이익 2220억원을 기록했다고 28일 밝혔다.

매출은 전년 동기(4조1464억원) 대비 13.1% 증가했으며 연간 목표인 10조원의 46.9%를 달성했다. 사업 부문별로는 주택건축 3조1063억원, 토목 8529억원, 플랜트 5832억원, 기타연결종속 1480억원 순이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주택건축, 토목, 플랜트 등 전 사업 분야의 매출이 고루 상승하며 지난해부터 이어온 성장세가 지속되고 있다"며 "원자재 가격 급등과 외주비, 노무비 증가에 따른 주택건축 현장 원가율 상승과 지난해 상반기 주택건축·플랜트 부문 등에서 발생한 일회성 이익에 따른 역 기저효과로 영업이익은 다소 주춤했다"고 설명했다.

신규 수주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8.0% 증가한 7조7719억원을 달성했다. 이는 올해 신규 수주 목표인 12조2000억원의 63.7% 달하는 수치이다. 현재 대우건설은 전년말 대비 8.3% 증가한 45조686억원의 수주 잔고를 보유해 연간 매출 대비 5.2년치 일감을 확보하고 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국내에서 주택건축 수주 증가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토목·플랜트 분야에서 수주 전망이 밝은 사업의 발주가 활발하고 해외에서는 이라크, 리비아 등 주요 거점국가에서 수주를 기대하고 있어 올해 목표를 무난히 달성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하반기에는 국제 정세·원자재 가격 불안정, 코로나19 재유행 등 대내외적인 변수가 경영 부담 요인이 될 것"이라며 "검증된 사업관리 역량을 기반으로 지속적인 원가율 개선 노력과 거점국가, 경쟁 우위 전략공종을 타깃으로 한 수익성 중심의 수주 전략을 통해 올해 경영 목표를 반드시 달성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철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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