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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은희는 30일(현지시간) 영국 스코틀랜드 에어셔의 던도널드 링크스(파72·6494야드)에서 계속된 LPGA 투어-레이디스 유러피언투어(LET) 공동 주관의 트러스트 골프 여자 스코틀랜드 오픈(총상금 200만달러) 3라운드에서 버디 4개, 보기 2개 등으로 2타(2언더파 70타)를 줄였다.
지은희는 중간 합계 13언더파 203타 공동 5위로 공동 선두(15언더파 201타)에 오른 리디아 고, 셀린 부티에 등을 2타 차로 추격했다.
1986년생인 지은희는 올해 5월 뱅크 오브 호프 매치플레이 대회에서 우승하며 한국인 최고령 우승 및 LPGA 통산 6승을 거뒀다. 이번 대회를 통해 또 한 번의 기록 경신을 노리게 됐다.
경기 후 지은희는 "여기는 안전하게 치는 것이 중요한 만큼 남은 한 라운드도 그렇게 준비할 것"이라며 "선두와 타수 차이가 크지 않기 때문에 3라운드까지 하던 대로 하면 기회가 있을 것 "이라고 의지를 드러냈다.
이밖에 한국선수로는 김효주(27)와 안나린(26)이 11언더파 205타로 공동 9위에 올라 역전 가능성을 열어뒀다. 전인지(28)와 최혜진(23)은 공동 13위권(10언더파 206타)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