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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GTX 추진단’ 발족…개통 앞당기고 노선 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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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현 기자

승인 : 2022. 07. 31.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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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GTX-A 공사 현장 찾은 윤석열 당선인
국토교통부가 GTX 추진단을 발족해 본격 가동한다. 사진은 지난 5월 2일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과 김은혜 경기지사 후보자가 경기 고양 일산서구 GTX-A 공사 현장에서 국토부 철도국장의 공사 설명을 듣고 있는 모습. /인수위사진기자단
국토교통부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확충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15명의 전담인력으로 구성한 'GTX 추진단'을 발족해 8월부터 본격 가동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는 지난 18일 국토부 업무보고 시 윤석열 대통령의 "수도권의 교통 불편 해소를 위해 GTX 사업을 조속히 추진하라"는 지시의 후속조치 일환이다. 전담인력 확충에 따라 GTX 사업은 한층 더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추진단은 기존 GTX A·B·C 사업을 추진하는 '사업팀'과 윤석열 정부에서 새롭게 추진하는 GTX 연장·신설을 전담하는 '기획팀'으로 구성된다. 철도국장이 추진단장을 맡아 GTX 사업을 총괄 진두지휘한다.

사업팀은 GTX A·B·C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2024년 6월 최초 준공예정인 A노선(운정~동탄)의 개통일정을 앞당기는데 매진한다. 이를 위해 사업자, 전문가 등과 다양한 방안을 모색한다.

또한 C노선(덕정~수원)은 내년에 첫 삽을 떠 2028년 개통을, B노선(송도~마석)은 2024년 공사를 시작해 2030년 개통할 수 있도록 사업관리에 나설 방침이다.

기획팀은 A~C 노선 연장과 D~F 노선 신설 등 GTX망 확충사업을 전담한다. 추진단 내 사업팀과 원활하게 교류하며 기존사업에 있었던 시행착오를 줄이고 일정을 단축한다는 전략이다. 이미 새 정부 출범과 동시에 GTX 확충 기획연구에 착수해 사업성 확보가 가능한 최적노선을 검토 중이며 민간제안사업 추진 등 조기 추진방안도 마련키로 했다.

국토부는 추진단 설치를 통해 사업의 내실을 다지는 것은 물론 추진과정에서 관계기관과의 협의를 원활하게 진행하고 GTX와 관련한 국민과의 소통창구 일원화로 국민요구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원희룡 국토부 장관은 "추진단은 국민들의 출퇴근 불편을 조속히 해소하기 위해 GTX 확충에 최대한 속도를 낼 것"이라며 "GTX 조기 확충에 총력을 기울여 국민들에게 하루라도 빨리 출퇴근 시간을 돌려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철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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