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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농기센터, 오이 양액재배 실증시범 현장 평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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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훈 기자

승인 : 2022. 08. 03. 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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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경재배 대비 상품성 20%, 생산량 50% 증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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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설환경 개선을 통한 고품질 오이 양액재배 기술 보급 사업에 대한 현장 평가회가 2일 영순면 의곡리 양재화 농가 시설하우스에서 개최됐다./제공=문경시
경북 문경시 농업기술센터는 2일 시설채소농가 및 농업관련기관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설환경 개선을 통한 고품질 오이 양액재배 기술 보급 사업에 대한 현장 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날 평가회는 영순면 의곡리 양재화 농가 시설하우스 내에서 오이양액재배 성과와 문제점 및 개선방안을 논의하고 시설채소 양액재배 이해도 제고로 문경지역에 적합한 모델 개발과 보급에 대한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문경시가 2021년 시설과채류 양액재배 기술 실증시범사업으로 총사업비 13억9500만원 중 50%를 지원했다. 양액공급시스템, 재배베드 및 관·배수시설 등을 설치하고 당해 연도 2기작 재배로 4500박스(18㎏)를 생산했다. 연매출 2억원의 성과를 올려 참석한 농업인들의 많은 호응을 받았다.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시설하우스농가의 가장 골칫거리인 연작장애 해소, 시설환경의 자동제어로 병해충 억제, 작업환경 개선 등으로 기존 토경재배 대비 상품성 20%, 생산량 50% 증대, 투입노동력 30% 절감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경호 농기센터 소장은 "현장 평가회 결과를 바탕으로 도출된 문제점을 개선한 후 상품성이 높은 시설채소 생산을 유도하고 농가소득 증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작물의 양액재배 기술을 농가에 보급하겠다"고 말했다.
장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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