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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음악회는 1년 9개월 만에 개장하는 광화문광장 중앙광장의 야외무대에서 열린다.
서울시향은 지휘자로도 활동 중인 피아니스트 김선욱의 지휘로 드보르자크의 카니발 서곡, 스메타나의 '나의 조국' 중 '몰다우', 차이콥스키 '파드되', 브람스 '대학 축전 서곡', 엘가의 '위풍당당 행진곡' 등을 들려준다.
JTBC 팬텀싱어에서 우승한 남성 4중창팀 '포르테 디 콰트로'도 출연해 '좋은 날'과 오케스트라 버전의 '유 레이즈 미 업'(You Raise Me Up), '홀로 아리랑'을 들려준다. 어린이들로 구성된 월드비전 합창단이 엔니오 모리코네의 '넬라 판타지아'를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