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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안전공단, ‘전기차 배터리 안전진단 서비스’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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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현 기자

승인 : 2022. 08. 11.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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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붙임1] 시연회 사진 1
지난 10일 박지홍 국토부 자동차정책관이 한국교통안전공단 세종검사소에서 한국교통안전공단, 한국자동차산업협회, 자동차제작사와 함께 전자장치진단기(KADIS)로 전기자동차의 '배터리 성능·안전진단 시연회'를 하고 있다. /제공=교통안전공단
한국교통안전공단은 자동차검사 시 전기차 배터리 안전진단 서비스를 11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서비스는 △총 동작시간 △누적 충·방전량 △배터리 충전상태(SOC) △배터리 열화상태(SOH) △급속 충전횟수 △고전압 부품절연 △배터리 셀간 전압 △배터리 모듈온도 등 전기차 배터리 성능과 관련된 것으로 각 항목을 진단해 소유자에게 제공한다.

특히 이번에 배터리 화재 등 안전문제를 예방하기 위해 국내 모든 자동차 고전원 전기장치와 전자장치를 검사할 수 있는 전자장치진단기(KADIS)를 자체 개발했다.

[붙임2] 전자장치진단기 시스템 개요
교통안전공단은 우선 전국 59개 공단 자동차검사소에서 정기검사를 받는 고객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향후 민간검사소까지 확대하기 위한 방안을 마련 중이다.

공단은 자동차검사기준에서 제시하는 고장여부 뿐만 아니라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전기자동차 배터리 화재에 대한 예방 방안으로 배터리관리시스템(BMS)의 정보를 통해 안전을 진단하는 방법을 연구했다.

권용복 공단 이사장은 "최근 보급이 확산되고 있는 전기차, 수소차 등 친환경자동차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검사 제도를 개선하고 고객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라며 "미래 모빌리티 산업의 패러다임 변화에 발맞춘 검사 제도의 내실화로 국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교통 환경 조성에 힘쓸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친환경자동차로 분류되는 하이브리드·전기·수소차 등록대수는 지난해 말 기준 116만대로 전년 대비 41.3%(34만 대) 증가했다.

이철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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