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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생명, 대규모 변액보증손실로 이차익 급감…목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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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아련 기자

승인 : 2022. 08. 16. 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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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베스트투자증권은 16일 삼성생명에 대해 2분기 실적이 대규모 변액보증손실로 인해 이차익이 급감했다고 판단했다.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8만1000원에서 7만8000원으로 4% 하향 조정했다.

전배승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2분기 순이익은 1553억원으로 시장기대치를 하회했다"며 "사차익과 비차익 모두 2000억원 내외를 기록하며 보험손익은 전년 동기 대비 50% 이상 증가했으나 이차익이 -690억원으로 급감하며 부진한 실적을 시현했다"고 분석했다.

이어 "이는 1분기에 이은 대규모 변액보증손실 3230억원에 기인했다"며 "이 밖에도 특이요인으로는 2180억원의 매각이익 인식이 있었다"고 했다.

그는 "이차익 부진이 이어지고 있으나 배당수익과 이자수익 등 경상적 이차이익은 개선세를 보이고 있고, 사차익과 비차익 개선추세가 이어지고 있어 표면적 수치에 비해서는 양호한 실적"이라 평가했다.

전 연구원은 "제도변경 관련 불확실성이 지속 완화되는 가운데 실적 가시성은 높게 유지될 것으로 보여 안정적인 주가흐름을 전망한다"며 "감익을 감안해도 4% 수준의 배당수익률 확보는 가능할 것"이라 전망했다.
김아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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