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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자회사 실적 호조로 주주환원 기대감 고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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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아련 기자

승인 : 2022. 08. 22. 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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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베스트투자증권은 22일 SK에 대해 자회사 실적 호조로 주주환원 기대감이 고조됐다고 판단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6만원을 각각 유지했다.

이승웅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2분기 연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43.5% 늘어난 33조3000억원, 영업이익은 191.3% 증가한 3조6000억원으로 역대 최대 연결 실적을 기록했다"며 "SK이노베이션, SK텔레콤, SKC, SK E&S, SK실트론, SK머티리얼즈 등 자회사 실적이 크게 개선됐다"고 분석했다.

이어 "특히 SK E&S는 파주 등 발전소 정비로 인한 가동률 하락에도 전력도매가격(SMP) 강세가 이어졌다"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43.5% 늘어난 2조2000억원, 영업이익은 739% 증가한 4464억원을 기록했다"고 했다.

그는 "SK팜테코, SK실트론 등 비상장 자회사의 성장이 부각될 것"이라며 "SK팜테코는 합성 의약품위탁생산(CMO) 생산 능력(CAPA)을 확대하고 바이오 CMO 사업을 확장 중이며 SK바이오텍의 세종공장 M3, M4 라인이 각각 3분기, 2023년 2분기부터 가동될 예정으로 매출액은 지난해 1500억원에서 2024년 3000억원으로 증가할 것"이라 내다봤다.

이 연구원은 "하반기에도 자회사 실적 호조가 이어지며 올해 연결 영업이익은 10조원을 넘어설 것"이라며 "특히 배당수익의 원천인 SK이노베이션, SK E&S, SK텔레콤의 이익 고성장을 기반으로 한다는 점에서 배당 확대가 기대된다"고 판단했다.
김아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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