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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상주시에 따르면 최우수상작으로 볏짚 가마니를 수매하고 있는 농촌풍경(1937년)이 포함된 사진앨범이 선정됐다. 이어 무연탄을 캐던 삼성탄광 운영서류(1952년) 등 5명이 우수상에, 18명이 장려상에 각각 선정됐다.
시는 지난 4월 11일부터 7월 20일까지 '상주 역사기록 찾기' 공모전을 열었다. 공모전은 잊혀질 수 있는 지역의 역사를 기록하고 시민들과 함께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접수된 254점의 기록물을 심사한 박찬선 낙동강문학관장은 "내 고향마을에 탄광이 있었다는 사실을 오늘 알게 됐다"며 "기억의 소멸은 존재의 소멸이 될 수 있음을 알고 우리 지역의 옛 모습들이 잊히지 않도록 기록하고 보존해달라"고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응모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공모전을 통해 잊힐 수 있는 지역의 역사적 단편을 확인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가지고 있는 자료와 기억을 발굴하여 상주의 역사를 기록하고 후대 문화유산으로 계승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