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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 착용’ 요구한 편의점 직원 때린 60대 남성, 재판 후 보복 폭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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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슬 기자

승인 : 2022. 08. 22.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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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 달 전 '마스크 착용' 요구한 같은 종업원 폭행
경찰, 보복 범죄 혐의로 체포
경찰
/송의주 기자
'마스크 착용'을 요구한 편의점 종업원을 폭행해 입건된 60대가 자신을 신고한 종업원을 찾아가 보복 폭행을 일삼아 또다시 경찰에 붙잡혔다.

22일 경찰에 따르면 강원 원주경찰서는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보복 범죄) 혐의로 A씨를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

A씨는 전날 오후 7시50분께 원주시 단계동의 한 편의점을 찾아가 종업원 B씨의 머리채를 잡아 흔든 뒤 깨물고 주먹과 발로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석 달 전인 5월7일 같은 편의점에서 B씨가 '마스크를 착용해 달라'고 요구하자 '기분이 나쁘다'는 이유로 B씨에게 전치 2주의 상해를 입힌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경찰은 "최근 상해죄 처벌을 받은 A씨가 보복 폭행하기 위해 해당 편의점을 찾은 것으로 보고 있다"며 "A씨를 상대로 사건 경위와 범행 동기 등을 조사한 뒤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김한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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