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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김한슬입니다. 조선·해운·철강·항공·방산 분야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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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은 '확대', 제주항공은 '숨 고르기'…엇갈린 화물사업 왜?
한화, 투자넘어 사업적 결합… '육·해·공·우주' 통합 전략 속도
[취재후일담] 항공사명 앞 알파벳 늘었다…브랜드 차별화의 '명암'
엔진 수주 날개 단 HD현대重… 생산캐파 확대 속도 붙는다
HD현대重, 美 빅테크 데이터센터에 '9560억 발전설비'…‘AI 전력’ 정조준
정기선 HD현대 회장이 올해 상반기 15억6000만원가량의 보수를 받았다. 14일 HD현대와 HD한국조선해양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정 회장의 상반기 보수는 총 15억6240만원으로 집계됐다. HD현대에서 8억4240만원, HD한국조선해양에서 7억2000만원을 각각 수령했다. 두 회사에서 받은 보수는 모두 급여다. 별도의 상여는 없었다. 주식매수선택권 행사이익과 주식기준보상 등도 지급되지 않았다. HD현대는 정 회장의..
정기선 HD현대 회장이 빌 게이츠 테라파워 창업자 겸 회장과 7개월 만에 다시 만났다. 양측은 차세대 원자로 상용화를 비롯한 사업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2022년 테라파워에 대한 첫 투자를 시작으로 이어진 협력은 원자로 기자재 수주와 공급망 구축 등 실제 사업으로 구체화되고 있다. 14일 HD현대에 따르면 정 회장은 이날 오후 서울에서 게이츠 회장과 크리스 르베크 테라파워 최고경영자(CEO), 이한우 현대건설 대표..
한화시스템이 해군 군수지원함과 구조함에 최신 전자광학관측장비(EO·IR)를 공급하며 전력 성능 향상에 나선다. 14일 한화시스템은 지난달 국방기술품질원과 '군수지원함 및 구조함 전자광학관측장비(EO·IR) 탑재 사업' 계약을 체결하고 개발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이미 전력화된 무기체계의 성능을 신속하게 개선하는 '현존전력 성능 극대화 사업'의 일환이다. 해군이 운용 중인 군수지원함 1척과 수상함구조함 2척..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미국 조선소에 투자한 외국 조선업체에 최대 2척의 선박을 본국에서 건조할 수 있도록 허용하면서 한화그룹의 수혜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미국 필리조선소를 보유한 데다 오스탈USA 인수도 추진하고 있어 미국 시장 진출에 속도가 붙을 수 있다는 전망이다. 14일 외신 등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13일(현지시간) 미 해군 및 조선산업 재건을 위한 국가 안보 대통령 각서를 통해 미국에 신규 조선..
두산에너빌리티가 미국 차세대 원전 기업 테라파워의 소형모듈원자로(SMR) 핵심 기자재 제작 사업을 수주했다. 14일 두산에너빌리티는 테라파워와 나트륨 원자로용 핵심 기자재 제작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에 따라 원자로 보호용기와 원자로 지지구조물, 원자로 내부구조물을 제작해 미국 와이오밍주 케머러에 건설 중인 초도 프로젝트에 공급한다. 두산에너빌리티는 2024년 12월 테라파워 초도호기 핵심 기자재에 대한..
한진그룹 지주사 한진칼이 보유 중인 자기주식 6473주를 소각한다. 한진칼은 13일 이사회를 열고 보통주 4주와 우선주 6469주를 소각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소각 예정일은 오는 25일이다. 소각 예정금액은 장부가액 기준 5442만7477원이다. 소각 대상은 한진칼이 회사 설립 과정에서 취득해 보유해온 자기주식이다. 별도의 자기주식 취득은 이뤄지지 않는다. 이번 소각으로 발행주식총수는 감소하지만 자본금에는 변동..
HD현대가 정기선 회장 체제하 올해 첫 사장단 회의를 열고 하반기 경영 전략을 점검했다. HD현대는 조선과 전력기기 등 주요 사업 호조로 연간 기준 역대급 실적이 예상된다. 정 회장은 호실적에 안주하기보다 인공지능(AI) 전환과 해외 시장 확대 등 미래 사업 확보에 속도를 내자고 강조했다. 13일 HD현대에 따르면 이날 판교 글로벌 R&D센터에서 정 회장 주재로 그룹 사장단 회의가 개최됐다. 정 회장과 조영철·조석·이상균 부회장을 비롯해 조선·..
이달 6일 열린 트리니티항공 출범 행사에서는 16년간 이어온 '티웨이항공'의 흔적을 찾아보기 어려웠습니다. 강렬했던 빨간색 항공기와 유니폼은 그레이와 핑크 계열로 바뀌었습니다. 호텔·리조트를 주력으로 하는 소노그룹의 색깔을 입은 듯 사명부터 브랜드 이미지까지 한층 세련된 모습으로 변했습니다. 달라진 것은 외관뿐만이 아니었습니다. 트리니티항공은 이날 '선택형 서비스 항공사(SSC)'라는 새로운 사업 모델을 내세웠습니다..
HMM이 올해 2분기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두 자릿수 성장세를 기록했다. 중동 전쟁에 따른 고유가와 원가 부담에도 성수기 조기 도래에 따른 운임 반등과 선대 운영 효율화가 실적 개선을 이끌었다. 13일 HMM은 올해 2분기 매출 3조4020억원, 영업이익 3541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0%, 52%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4114억원으로 같은 기간 13% 감소했다. 상반기 누적 매출은 6조..
아시아권 최대 규모 수소 행사인 'WORLD HYDROGEN EXPO 2026(WHE 2026)'이 오는 11월4일부터 6일까지 사흘간 경기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다. 올해 행사는 정부 차원의 수소 산업 육성 의지를 보여주면서도, 실질적인 사업화와 투자 확대에 초점을 맞춘다. 13일 한국수소연합과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는 올해 행사를 'Hydrogen Moves to Market : Making Bankable Pr..
재계의 대표적인 '1980년대생 오너' 정기선 HD현대 회장과 김동관 한화그룹 수석부회장의 광폭 행보가 이어지고 있다. 조선과 방산을 각각 주력으로 이끄는 두 사람은 국내외 현장을 직접 누비며 글로벌 네트워크를 넓히고 있다. 동시에 정부 주도의 산업협력과 굵직한 수주전을 진두지휘하며 미래 성장동력 확보에 속도를 내고 있다. 사업 확장 방식에는 차이가 있다. 정 회장은 조선·제조 역량에 인공지능(AI)과 소형모듈원자로(SMR) 등 신기술을 접목하..
한화그룹이 한국항공우주산업(KAI) 지분을 15% 이상으로 끌어올리면서 향후 경영권 향방에도 관심이 쏠린다. 한화는 최근 공격적인 주식 매입에 나선 데다 자금 여력도 갖춘 만큼 지분율을 더 높일 가능성이 열려 있다. 다만 최대주주인 한국수출입은행(수은)이 26.41%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고 매각 가능성이 아직 구체화되지 않았다. 당장은 2대주주로서 경영 참여를 구체화하고 KAI와의 사업적 시너지를 입증하는 것이 우선 과제로 꼽힌다. 11일 업계..
현대제철이 글로벌 선급·인증기관 DNV와 손잡고 미래 에너지 운송·저장용 강재의 기술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수소·암모니아 등 미래 에너지 시장 확대에 맞춰 강재의 성능 검증과 국제 인증 기반을 구축하고 글로벌 에너지 시장 대응력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11일 현대제철은 지난 10일 부산 DNV 선급사업부 한국 본사에서 DNV와 '미래 에너지용 강재·용접기술 인증체계 구축 및 공동기술개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한화그룹의 '한국판 스페이스X' 도약을 위한 구상이 구체화되고 있다. 한국항공우주산업(KAI) 보유 지분이 15%를 넘어서면서 KAI에 미치는 영향력도 한층 커질 전망이다. 한화로서는 KAI와의 협력을 통해 육·해·공을 넘어 우주까지 아우르는 방산 사업 확장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에서 김동관 수석부회장으로 이어지는 종합 방산·우주기업 구상에도 한층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반면 KAI 노동조합의 우려도 커지고 있다. KAI..
HD현대중공업이 엔진 사업 수주잔고를 빠르게 쌓고 있다. 조선업 슈퍼사이클에 따른 선박용 엔진 수요에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용 발전엔진 수요까지 더해지면서다. 상반기 미국 데이터센터 시장에 처음 진출한 데 이어 하반기에는 9560억원 규모의 역대 최대 발전용 엔진 수주를 따냈다. 잇단 수주에 대응하기 위한 생산능력 확대에도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10일 업계에 따르면 HD현대의 조선부문 계열사 HD현대중공업은 미국 데이터센터 시장을 중심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