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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동대문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께 주차장에 있던 아파트 주민 2명이 소화설비의 이산화탄소 누출로 호흡 곤란 증세를 보여 병원으로 이송됐다.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설비가 오작동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누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이산화탄소 소화설비는 화재 시 이산화탄소를 방출해 불이 난 실내의 산소 농도를 낮춰 질식 작용으로 소화하는 설비를 말한다. 소화 성능은 뛰어나지만, 이번 사고처럼 잘못 누출될 경우 주변 산소 농도를 급격히 떨어뜨려 사람이 질식이나 중독으로 사망할 위험이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