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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과밀화 대응 위한 초광역권 육성정책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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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현 기자

승인 : 2022. 08. 23.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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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연구원, OECD 지역개발 조사 보고서 번역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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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서 '초광역권 개념의 부상: 새로운 경제지리 척도의 획정' 표지. /제공=국토연구원
국토연구원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의 지역개발 조사 보고서 '초광역권 개념의 부상: 새로운 경제지리 척도의 획정' 번역서를 발간했다고 23일 밝혔다.

번역서의 내용은 크게 두 가지로 학계·정치적 논의의 장에서 새로운 지리적 단위로 부상하고 있는 초광역권의 개념과 잠재적 초광역권 획정을 위한 방법론을 제시하고 있다.

특히 규모의 경제를 통해 편익을 극대화할 수 있는 초광역권의 적절한 지리적 단위를 파악하기 위해 네트워크 이론을 차용, 초광역권 획정 방안을 제시하고 이를 통해 도시 간 연계성을 기반으로 도시 체계를 살펴볼 수 있음을 강조하고 있다.

우리나라도 2019년 말을 기점으로 수도권의 인구 집중도가 전체 인구의 50%를 넘어섰으며 앞으로도 수도권 집중이 심화될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이에 초광역권의 편익 극대화로 최적의 지역 단위에서 협력이 가능한 잠재적 초광역권 획정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기되고 있다.

강현수 국토연구원장은 "수도권 과밀화·지역 위기 문제에 대응하고 지역의 혁신성장과 국가균형발전 촉진을 위해 우리나라에 적합한 초광역권 육성정책이 필요하다"며 "번역서가 정부·지자체의 초광역권 정책 추진에 기여하고 국가균형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정책 수립에 중요한 자료로 널리 활용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철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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