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화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코스맥스엔비티는 건강기능식품 제조 전문업체로 한국과 미국, 중국에 생산시설이 있다"며 "2분기 기준 매출의 60% 이상이 해외에서 발생했다"고 분석했다.
이어 "호주 법인의 실적 개선세에 주목한다"며 "연 900억원의 생산설비를 보유한 호주 법인의 가동률은 50%를 상회했는데 이는 손익분기점에 해당하는 수치다"고 했다.
그는 "하반기 가동률 상승 가능성이 높으며 중국의 주요 건기식 기업이 고객으로 추가됐다"며 "중국 내 호주 생산 제품의 수요가 높은 점이 우호적인 환경을 조성했다"고 판단했다.
이 연구원은 "2022년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2.1% 증가한 3244억원, 영업이익은 53.1% 늘어난 98억원을 추정한다"며 "고객사 다변화로 매출 성장률 상승, 호주법인의 실적 개선으로 영업이익률이 증가할 것"이라 내다봤다.
이어 "순이익은 3년 만에 흑자 전환할 것"이라면서도 "높은 부채 비율은 금리 상승기에 부담이며 한국 법인의 해외 매출 비중 상승, 미국 법인의 손익분기점 도달 등 연결 수익 개선 여부가 주요 체크포인트"라고 판단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