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Advertisements

서울시 ‘제로서울 프렌즈’ 출범…서울광장에 ‘체험관’ 개관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220824010014393

글자크기

닫기

박아람 기자

승인 : 2022. 08. 24. 10:20

구글 검색 선호 출처 추가 Google 검색에서 아시아투데이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Advertisements

Advertisements

'일회용컵 1000만개 줄이기' 선언…제로댄스 플레시몹 선보여
'제로서울 체험관'에 전광판 설치해 일회용컵·온실가스 감소 효과 표출
wpfh-vert
제로서울 체험관 /서울시 제공
서울시가 일회용품 쓰레기 제로(Zero)화를 위한 청년들의 모임 '제로서울 프렌즈'를 공식 출범시키며 생활 속 일회용품 줄이기 문화 확산에 나섰다.

24일 서울시는 이날 오전 10시 20분 서울광장에서 '제로서울 프렌즈' 출범식과 '제로서울 체험관' 개관식을 연이어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오세훈 서울시장, 한화진 환경부 장관, 유영상 SKT 대표이사, 카페 프랜차이즈(스타벅스·투썸·엔젤리너스 등) 대표, '제로서울' 홍보대사인 배우 남규리가 참석했다.

제로서울 프렌즈는 급증하는 일회용품 쓰레기를 최소화한다는 목표로 뭉친 청년 200여 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3개월간 시 주최 환경 캠페인 등에 참여하며 일회용품 줄이기에 나선다.

제로서울 체험관은 재활용 소재를 활용해 만든 공간으로, 연말까지 '일회용컵 1000만개 줄이기'를 목표로 운영된다. 제로카페·제로식당·제로마켓·제로캠퍼스 현황을 알리고, 다회용 컵·용기 등 제로마켓 제품을 전시한다. 체험관 외부엔 1일 단위로 일회용컵 누적 감소실적과 온실가스 감축 효과 등을 알리는 전광판이 설치된다.

시가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1월까지 다회용 컵 사용 시범사업을 추진한 결과, 시청 인근 스타벅스·달콤커피 등 19개 매장에서 총 32만5000개의 일회용컵 사용을 줄였다. 시범사업 종료 시점의 다회용 컵 반납률은 약 80%에 달할 정도로 높은 참여율을 기록했다고 시는 설명했다.

시는 시범사업 성과를 바탕으로 사회적기업 행복커넥트 및 SKT와 함께 다회용 컵 사용 인프라 구축에 나설 예정이다.

올해는 유동 인구와 카페 밀집 20개 지역을 거점으로 선정하고, 카페·프랜차이즈와 협력해 매장 내 다회용 컵 무인반납기 800대를 무료로 지원한다. 거점지역 인근 대학교와 지하철 역사에도 무인반납기를 설치해 사용자의 반납 편의성을 높일 계획이다.

이용자 편의 서비스도 확대한다. '해피해빗' 모바일 앱을 통해 참여 매장과 반납기 정보를 제공하고, 반납금액도 티머니와 실시간 계좌이체, 제휴카페 포인트 등 다양한 방법으로 환급한다.

유연식 시 기후환경본부장은 "일회용품 쓰레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선 시민과 기업의 적극적인 참여와 노력이 필요하다"며 "서울시도 다회용 컵 사용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박아람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