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Advertisements

이경훈ㆍ임성재 꼴찌해도 6억7000만원, PGA ‘쩐의 전쟁’ 대미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220824010015033

글자크기

닫기

정재호 기자

승인 : 2022. 08. 24. 17:30

구글 검색 선호 출처 추가 Google 검색에서 아시아투데이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Advertisements

Advertisements

2022051201001197200071551
임성재. /AFP 연합
미국프로골프(PGA) 투어가 대미를 장식할 최종전을 앞두고 있다. 2021-2022시즌 마지막 대회인 투어 챔피언십은 '쩐의 전쟁'으로 일컬어지며 출전 선수 30명 모두에게 거액을 보장하고 있다.

PGA 투어 페덱스컵 플레이오프(PO) 3차전(최종전)인 투어 챔피언십은 24일(현지시간)부터 나흘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의 이스트 레이크 골프클럽(파70·7346야드)에서 벌어진다.

페덱스컵 포인트 랭킹 30위만이 선택받은 대회인 만큼 경기 방식도 조금 다르다. 현 랭킹을 기준으로 보너스(언더파)를 안고 라운드에 돌입하게 된다. 2007년 창설된 페덱스컵 플레이오프는 2019년부터 투어 챔피언십에 보너스 타수 제도를 도입했는데 이렇게 순위마다 차등을 두면 투어 챔피언십 대회 우승자와 시즌 페덱스컵 챔피언이 일치하지 않으면서 시즌 마지막 날 우승자가 2명이 나오는 상황을 막을 수 있다는 취지다.

30명은 페덱스컵 순위에 따른 보너스 타수를 안고 대회를 시작한다. 페덱스컵 순위 1위로 투어 챔피언십에 진출한 스코티 셰플러는 10언더파에서 1라운드를 맞는다. 2위 패트릭 캔틀레이는 8언더파가 되는 식이다. 이렇게 5위 샘 번스까지 5언더파의 보너스를 받았다.

이어 6∼10위 4언더파, 11∼15위 3언더파, 16∼20위 2언더파, 21∼25위 1언더파, 26위~30위는 보너스(언더파)가 없다.

그러나 보너스를 받지 못하더라도 실망할 필요는 없다. 꼴찌를 해도 상금이 50만달러(약 6억7000만원)이나 주어지기 때문이다. 1위 상금은 자그마치 1800만달러(약 241억원)에 달한다.

한국 선수 중에는 임성재(24)와 이경훈(31)이 '쩐의 전쟁'에 돌입한다. 임성재는 현재 10위로 4언더파를 안고 출발한다. 26위로 투어 챔피언십에 안착한 이경훈은 따로 보너스는 없다.

독특한 대회 방식상 셰플러나 켄들레이의 우승 가능성이 높다. 지난해 페덱스컵 챔피언이었던 캔틀레이가 올해도 1위에 오르면 페덱스컵 PO 사상 최초로 2년 연속 우승자가 된다.

역대 PO에서 2회 우승한 선수는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2007년·2009년)와 로이 매킬로이(2016년·2019년) 뿐이다. 또 셰플러가 우승하면 2015년 조던 스피스 이후 7년 만에 정규 대회까지 페덱스컵 포인트 1위의 페덱스컵 챔피언이 탄생된다.

정재호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