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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재, 보너스 240억원 걸린 PO 최종전 3R까지 단독 3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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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호 기자

승인 : 2022. 08. 28.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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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재 AFP 연합
임성재. /AFP 연합
임성재(24)가 거듭된 선전을 펼치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플레이오프(PO) 최종전 우승 가능성을 살렸다.

임성재는 27일(현지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의 이스트 레이크 골프클럽(파70·7346야드)에서 계속된 PGA 투어 페덱스컵 PO 3차전 투어 챔피언십 3라운드에서 14번 홀까지 이글 1개, 버디 3개, 보기 1개 등으로 4타(4언더파)를 줄였다.

이날 현지 악천후로 출전 선수 29명 중 15명만이 18홀을 모두 돌았고 임성재 등은 중간에 라운딩을 중단해야 했다.

임성재는 14번 홀까지 중간 합계 16언더파로 선두 스카티 셰플러(19어더파)에 3타 뒤진 단독 3위에 올라 마지막 날 역전 우승 가능성을 살려나갔다. 셰플러는 12번 홀까지 19언더파이고 잰더 쇼플리가 18언더파로 1타 차 2위에 올라있다.

뒤이어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가 3라운드 2개 홀을 남긴 상태에서 15언더파로 단독 4위다.

이로써 최종일 셰플러, 쇼플리, 임성재, 매킬로이간 불꽃 튀는 우승 경쟁 4파전이 기대되고 있다. PO 최종전 우승자에게는 무려 1800만달러(약 241억원) 보너스가 주어져 동기부여가 남다르다.

4년 연속 투어 챔피언십에 진출한 임성재의 대회 최고 성적은 2020년 11위이고 역대 한국 선수 페덱스컵 플레이오프 최고 성적은 2007년 5위에 랭크된 최경주(52)다.

임성재와 같이 출전한 이경훈(31)은 3라운드 종료까지 1언더파로 26위를 마크했다.

정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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