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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 전기차용 저온경화 크리어 도료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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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지영 기자

승인 : 2022. 08. 31.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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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 = KCC
KCC가 전기차용 저온경화 크리어 도료인 '6143 QHS CLEAR'를 출시했다고 31일 밝혔다. 건조 온도를 낮추고, 건조 시간을 줄인 자동차 보수용 도료를 개발해 친환경 도료 시장을 선도한다는 계획이다.

6143 QHS CLEAR는 아크릴 폴리올 수지를 주 성분으로 한 고기능성 도료로 저온 도장이 가능해 차량용 배터리 보호가 손쉬운 제품이다. 건조 조건이 세팅되는데 60℃에서 20~30분 가량 걸리는 기존 크리어 도료와 달리 6143 QHS CLEAR는 60℃에서 10분, 40℃에서 30분 정도 소요된다. 또 내구성 및 내후성이 뛰어나 초기 광택이 오랜기간 유지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특히 최근 개정·시행된 대기환경보전법 시행규칙 등 국내 환경 규제치를 모두 충족해 친환경성을 강화했다. 개정된 규칙에 따르면 탑코트 제품의 경우 휘발성 유기화합물(VOCs)의 함유기준이 420g/L이하를 충족해야 하는데, 6143 QHS CLEAR는 해당 기준을 충족한다.

한편 2020년 시행된 대기환경보전법 개정 시행규칙에 따르면 도료에 대한 휘발성 유기화합물 함유기준이 강화됐다.

탑코트 제품을 비롯해 모든 도료 제품의 기준이 강화됐으며, 특히 자동차 보수용 도료 중 베이스코트(Base coat: 색상을 입히는 도료) 제품의 경우에는 수성 도료로 전환해야 될 정도로 기준을 대폭 높였다. 환경 피해를 최소화해 국민의 건강과 환경 보전의 공익적 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취지다.

KCC관계자는 "도료의 경우 환경과 사용자의 건강에 영향을 미치는 제품군인만큼 환경부의 입법 취지를 고려, 친환경 ESG 경영 활동을 지속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장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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